SBS '좋은 아침'에서는 우리 몸의 방어선, 면역력을 키우는 비법 세 가지를 소개한다.

미세먼지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 보이지 않는 은밀한 살인자로 불린다. 놀랍게도, 미세먼지의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된 곳은 바로 집안이라고 한다.

강혜정 살림전문가는"몸 속 디톡스처럼 이른바 집의 독소를 제거하는 '집톡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고가의 공기청정기를 단돈 오천 원에 만들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더불어 면역력이 떨어지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인 감기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본다.

전은주 호흡기내과 전문의는 "폐렴, 뇌수막염은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방치하다 뇌염, 패혈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며 증상을 구분하는 방법을 전한다.

이어 집에서도 손쉽게 감기를 예방하는 특급비법으로 ‘이것’을 추천했는데, 좋은 향기는 물론 막힌 코를 뚫어주고 건조한 가을철 가습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 ‘이것’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김시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의외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 전문의는 "건강해지려 했던 운동이 오히려 독이 된다"며 과도한 운동은 체내산소량을 증가시켜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내 결국 온몸을 공격한다고 전했다.

이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식품을 추천, ‘두나리엘라 살리나’라는 이름을 가진 생소한 식재료를 소개한다.

SBS ‘좋은 아침’ 면역력을 키우는 TOP 3편은 오는 13일 수요일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